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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5단체, 미 테러사건에 직면한 우리 경제계의 입장 발표  
작성자 :홍보실 | 등록일 : 2001-09-1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경제5단체, 미 테러사건에 직면한 우리 경제계의 입장 발표 13일 조남홍 경총 부회장, 손병두 전경련 부회장 등 경제5단체 상임부회장은 회의를 갖고 아래 입장을 발표했다. 이번 9월 11일 미국의 뉴욕과 워싱턴 등 미국내 주요 장소와 기관에서 발생한 천인공노할 엄청난 반인륜적 테러사건으로 세계는 커다란 혼란속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태를 맞이한 미국민과 희생자에 대해서 대한민국 경제계는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우려되던 상황에서 이번에 발생한 테러는 세계금융시장 및 무역을 혼란에 빠뜨리는 등 세계경제에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와 금융시장이 잠정 폐쇄되었고 주가, 환율, 국제유가, 원자재가격 등이 급변동하는 등 그 여파가 세계로 즉각 확산되고 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세계경제의 동반불황 등 실물경제에 대한 악영향도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태로 미국시장에 대한 교역비중이 높고 금융시장의 기반이 취약한 우리나라의 경우 어느 나라보다 그 파급효과가 크고 IMF 위기 보다 더 큰 어려운 상황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당장 국제 금융시장이 혼란에 빠지면서 주가, 환율 등 국내 금융시장이 커다란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미국의 소비 및 투자심리가 더 냉각된다면 반도체를 비롯한 우리의 수출은 타격을 받을 것이고, 국내경기 침체 역시 그만큼 장기화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경제가 또다시 심각한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인식합니다. 이에 우리 경제계는 이번 비상사태를 맞이하여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는 한편 비상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이번 사태가 몰고 올 파장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대응책을 강구하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자 합니다. 노동계도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기업의 위기극복 노력에 적극 동참해 줄 것으로 믿습니다. 정부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전제로 만반의 대응책을 강구하는 한편, 차제에 경제·사회정책의 운용기조를 재점검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치권에서도 위기극복을 위한 국민적 화합을 이끌어내는데 지도력을 발휘해줄 것을 요망하는 바입니다. 이와같이 정부, 기업, 근로자 등 모든 경제주체들이 합심하여 이 예상치 못한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지혜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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